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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로 이직한 지 얼마 안 돼서 읽어보게 된 책인데요.
오랜만에 다시 펼쳐보니 좋았던 부분이 기억나서 적어봤습니다 :)

 

 


 

 

 

1장 마케터의 기본기


마케팅을 잘하려면, 마케팅 이전에 일단 그냥 일을 잘해야 합니다.
일 잘하는 사람은 메일 쓰는 것만 봐도 알아요.
...
워드나 엑셀 같은 첨부파일은 내용을 보기 번거로울 테니 캡처 이미지로
본문에 넣고 PDF로 변환해서 첨부해야겠다.

경력보다 경험을 말한다.
경험자산에 투자하기.


💡 무슨 일을 해도 잘할 수 있는 기본이 잘된 사람이 마케팅도 잘한다.
💡 일상에서 쌓은 경험자산을 나누고 늘리며 필요할 때 찾아 마케팅에 활용하기.



 

 

2장 마케터의 기획력


누구에게 팔까
되는 방법을 찾는다, 안 되는 이유 말고

새로운 제안이 던져지면 사람들은 반사적으로 두 가지를 동시에 떠올립니다.
‘안 되는 이유’ 그리고 ‘되는 방법’

실현시키고 싶은 일이 있으면 되는 방법을 찾고
방법이 보이지 않으면 새로 만들어서라도 되게 합니다.
‘이거 해보고 싶다, 되도록 해보자’하고 덤비면 되는 방법이 정말 나오기도 한다는 거죠.


💡 우리 브랜드를 사랑해줄 소수의 핵심고객을 찾아낸다.
💡 잘되는 기획은 긴 말이 필요하지 않다. 보고서 없이 설득할 수 없다면 잘된 기획이 아니다.



 

 

3장 마케터의 실행력


어제 정한 것은 오늘 바꾸자
내일은 더 많이 바뀔 테니까

소비자도 변하고 환경도 변하고 우리 스스로도 변하는데
마케팅 계획만 변하지 않으면 필연적으로 뒤처질 수밖에 없습니다.
어제 정한 것이 뒤처지지 않도록 오늘 버전으로 계속 업데이트해야 합니다.

마케터가 마케팅만 하고
디자이너가 디자인만 하면
결과물은 산으로 간다

마케터의 일은 대체로 마케터의 손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마케터의 생각을 디자이너가 실현시키고 개발자가 만들어냅니다.
우리는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의 일만 해서는 안 됩니다.


💡 마케터, 디자이너, 개발자가 서로의 영역에 적극적으로 참견하고
같은 목표를 갖고 동시에 참여할 때 더 좋은 솔루션을 찾을 수 있다.



 

 

4장 마케터의 리더십


잘하는 일을 더 잘하게

조직장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구성원들이 잘하는 일을 알고
그에 어울리는 일을 할 수 있게 해주고 일하고 싶게 하고
잘할 수 있게 지원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피드백하는 기술
(일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람 말고)

일의 부족함을 말하는 것이 자칫 사람에 대한 공격처럼
느껴지지 않게 해야 합니다.


💡 조직장이 구성원보다 모든 면에서 나을 수는 없다.
이기려 하지 말고 그가 잘하는 것에 기뻐하며 더 잘할 수 있게 만들어주자.





배달의 민족 CBO 장인성님이 쓴 책으로
문장이 깔끔하고 말하는 바가 명확해서 읽고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마케터를 꿈꾸고 있다면,
마케터가 되기 위해서 어떤 걸 준비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꼭 한번 읽어보시는 걸 추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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